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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이슈 키워드)12월 둘째 주 ‘2050 장기저탄소 발전전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14 11:01 조회수 665

(에너지 이슈 갈무리)12월 둘째 주 최고 관심 키워드는 ‘2050 장기저탄소 발전전략’

※이 코너에서는 전기산업연구원이 제공하는 전기공사 시공정보시스템을 통해 한 주간 이슈가 된 에너지 분야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사장 신철)의 전기공사 시공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주간 신재생에너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한 주 간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소식은 정부의 ‘2050 장기저탄소 발전전략’이었다.


정부는 최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데 이은 본격적인 액션플랜이다. 정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기치 아래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 등 3대 정책방향과 ‘탄소중립 제도기반 강화’라는 소위 ‘3+1’ 전략 틀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 직속으로 민관합동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를 2017년 대비 24.4% 감축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 같은 소식은 뉴스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총 885회 전달됐다. 테슬라 전기차에서 발생한 사고가 490건으로 화제가 됐다.

 

서울 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벽을 들이받은 뒤 화재가 발생하면서 조수석에 앉아있던 차주를 사망으로 몰고 간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운전 중이었던 대리운전 기사는 차량이 통제 불능 상황에 놓였다고 증언해 테슬라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현대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손을 잡은 소식도 관심을 끌었다. 이 소식은 총 329건 생산되며 지난 주 세 번째로 많이 전달된 에너지 분야 키워드가 됐다.
 

한전의 에너지사업도 여러 건 공유됐다. 한전이 제주에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센터를 개소했다는 소식이 지난 한 주간 226건,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를 두고 업계의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 178건, 한전의 에너지스타트업 사업이 162건 생산되며 상위 키워드로 꼽혔다.

 

이밖에도 산업계 트렌드가 된 친환경 경영(203건)과 전기차 보급사업(192건), 동서발전-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단지붕 태양광 구축사업(160건), 한화에너지 해외 태양광사업(159건) 소식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원문기사 링크 :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6079204022096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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