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신철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상진 부이사장(오른쪽 첫 번째),

권병훈 신임 원장(왼쪽 두 번째), 직원 대표로 입사가 가장 빠른 박민영 선임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전기공사협회 부설 기술정책연구원을 모태로 지난 2008년 12월 8일 창립 이사회를 거쳐 10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그해 12월 16일 설립등기를 마침으로써 정식 출범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4차 산업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전기설비 및 시공기술 분야 표준개발 ▲전기산업 정책 및 제도 개선 ▲전기공사 표준시장단가 관리 및 개선 ▲전기·정보통신융복합분야 시장 발굴 및 사업타당성 검토 ▲해외진출전략 수립 등의 방향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중장기 발전 계획을 마련 중이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지난 9일 신철 이사장과 김상진 부이사장, 권병훈 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전기산업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신철 이사장은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해 코로나가 물러나는 내년에는 외부 귀빈을 초청해 연구원의 가치를 올리자”고 말했다.

권병훈 원장도 “연구원 한 명 한 명의 역량이 뛰어난 만큼 외부에 연구원의 가치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회원사의 권익을 위한 외부용역 과제를 많이 수주해 연구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문기사 링크 :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60757752420945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