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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민 원장 언론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15 00:00 조회수 6205
<전기신문 인터뷰>윤종민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초대 원장
 
“33년 공직을 마치고 새로운 일터인 한국전기산업연구원에서 일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신생 기관이 그렇듯, 예산 인력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연구원을 대외적으로 알려나가고 또 일거리를 많이 찾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이는 직원과 조직은 물론 역할과 위상을 확대하는데도 연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다져나갈 것입니다.”
 윤종민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초대 원장은 부임 소감과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윤 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연구원 이사회에서 초대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설 기술정책연구원을 모태로 작년 12월 전기산업계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출연으로 출범한 연구기관으로서, 전기산업의 발전방안과 전기건설분야의 현장실용연구 중심의 전문화된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지식경제부 전기공사실적공사비 관리기관, 통계청 전기공사비지수 통계작성 위탁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전기산업분야 싱크탱크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전기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연구기관으로 인식되도록 할 것입니다.” 윤 원장은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조직 구성원과는 비전을 공유하고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윤 원장은 76년 공직에 몸담은 이래 지식경제부, 특허청 국장 등을 재직하면서 실물경제 주무부처에서 에너지, 산업정책, 지식재산정책을 기획하고 조정했던 다양한 행정경험과 이를 통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윤 원장의 풍부한 조직관리 경험과 폭넓은 협력네트웍은 설립 초기 단계인 전기산업연구원이 기반을 구축하고 발전의 동력을 높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산업계는 국내외 경기여건으로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최근의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연계된 신기술 접목 분야가 대단히 많습니다. 전기공사업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윤 원장은 “앞으로 대체에너지분야, 지식재산권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원이 업계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성실’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강조한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성실과 정직으로 국민에 봉사하려는 자세가 몸에 베인 것이다. “전기산업연구원이 정부와 업계, 그리고 최종 소비자인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출처 :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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