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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종민 원장] 2010년 특성화 연구기관 도약의 원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19 00:00 조회수 5972
[인터뷰-윤종민원장]“2010년은 특성화 연구기관 도약의 원년”
 
-12.10일 개원 1주년…회원사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 도출 주력
 
 “지 금까지 1년 동안은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연구인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연구인프라를 보강하는 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1년은 이를 기반으로 업계의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특성화된 연구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삼고자 합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사장 최길순) 윤종민 원장은 10일 개원 1주년을 맞은데 대한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한 국전기공사협회 부설 기술정책연구원을 모태로 시작된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전기산업계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공동 출연으로 작년 12월 10일 설립됐다. 전기산업연구원은 앞으로 전기산업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에 따른 전기산업의 발전방안, 전기설비 및 시공분야 국가표준개발 연구 등을 통해 전기산업계의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신 생기관인 만큼 유관기관과의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연구원의 대외 공신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확충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기공사업계의 현안과제에 대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해 회원사들이 실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입니다.
 
” 윤 종민 원장은 지난 4월 초대 원장에 취임한 이래 연구원의 안착을 위해 매진해 왔다. 윤 원장은 지난76년 공직에 몸담은 이래 지식경제부, 특허청 국장 등으로 재직하면서실물경제 주무부처에서 에너지, 산업정책, 지식재산권 정책을 기획하고 조정했던 다양한 행정경험과 이를 통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추고있다. 이런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협력네트웍을 바탕으로 설립 초기 단계인 연구원이 기반을 구축하고 발전의 동력을 높여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연구원은 설립 1년 만에 정부기금 11억원 연구용역을 수주해 활발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윤 원장은 2010년 연구목표를‘21세기를 선도하는 현장 중심, 특성화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으로 잡았다.
 
 윤 원장은 이를 위해 ▲연구역량강화를 통한 전기공사업의 신규시장창출 지원 ▲협회 및 공제조합의 현안에 대한 연구지원기능 강화 ▲공신력 제고 및 수익창출을 위한 외부연구용역 확대 ▲연구원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활성화등을 2010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윤 원장은 이를 위해 스마트그리드, 전력IT 등 신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기술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전기공사업계의 당면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과 방향제시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또 에기평, 전력기반센터 등 정부기금 활용 연구용역을 확대하는 한편 산업안전공단 소방공사협회 통신공사협회 등 외부연구용역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 기공사업계는 물론 모든 전기계가 현재의 포화된 시장을 뛰어넘어 새로운 시장을 적극 찾아나서고있습니다. 연구원은 이런 업계 노력을 최적의 연구성과를 제시해 적극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업계 싱크탱크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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