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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U-전기포럼 세미나에서 우리 연구원 왕용필 박사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18 00:00 조회수 5801
U-전기포럼(회장 이기식)은 지난15일 서울 등촌동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산학연과 관계자 및 포럼 회원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2009 U-전기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가 최근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유비쿼터스 도시종합계획 등을 확정한 것과 맞물려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 히 지식경제부 이용필 스마트그리드 TF팀장이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에 대한 내용과 향후 정부의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김세동 두원공대 교수가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남기범 전력기술인협회 실장이 전기계에 비치는 법제도적인 영향을 발표,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기식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유비쿼터스 도시종합계획 수립, 녹색성장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사업 추진 등 미래 전기산업의 변화를 예고하는 주요 사업이 많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 전기분야 경쟁력 강화 및 전기계의 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유비쿼터스 정보, 문화, 생활혁명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전기계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길순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U-전기포럼이 유비쿼터스,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 등의 다양한 기술개발 현황과 로드맵에 대한 전기계의 논의를 주도하고 전기공사업계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전기분야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중 우리연구원 왕용필 기술연구팀장의 발표내용을 정리했다.
 
▶ SG 수전설비 보호협조 시스템(한국전기산업연구원 왕용필 기술연구팀장)
 
 “분산전원 최적 연계 지원” 분산전원 설치 수용가의 인근 수용가는 분산전원의 출력변동에 의한 전압변동으로 과전압(또는 저전압)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한 분산전원 설치 수용가의 연계용 변압기는 결선방식 변경으로 기존의 보호협조체계가 바뀐다. 또한 다수의 분산전원이 배전계통에 연계되면 단방향의 전력조류로 운용되던 배전계통의 구성이 루프 혹은 메쉬(Mash)형태로 변경되어 보호협조, 배전기기 제어 및 운용방식이 변화된다.
이에 따라 분산전원 및 마이크로 그리드를 통합해 지역 배전망을 운용할 수 있는 지능형 배전 통합 운용시스템이 필요하며 이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수용가용 양방향 수배전반 운용기술이 필요하다. 분 산전원이 연계된 양방향 보호협조시스템은 양방향 배전계통 고장전류 해석, 양방향 보호협조 알고리즘 및 프로그램 개발, 선로 보호기기 및 자동화기기 배치, 정정기준 도출, 양방향 보호기기 연동시험 및 검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스마트그리드 수전설비 양방향 수배전반 보호기기에 대한 기준 안을 제시함으로써 시공기준 및 운영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가시스템과 실증시험을 통해 관련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공사업계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해 SG 수전설비 양방향 수배전반 평가시스템과 실증시험 장치를 교육함으로써 기술인력을 양성,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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