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대여사업 아파트로 확대
❍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
- `15년 7월 10일(금) 서울 신대방동 현대아파트에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진행
❍ 이번 사업은 동작구 신대방동 현대아파트 6개동(총 880세대)의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으로 사용될 전기를 생산할 태양광 설비(총 100kW)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아파트 전체로 월 8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
* (설치전) 전기료 381만원/월 →(설치후) 대여료 248만원/월 + 전기료 53만원 → 80만원/월 절감
❍ 태양광 대여사업은 `14년부터 본격 시작된 민간 중심의 태양광설비 보급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고, 사업의 규모도 전년도 2,000가구 규모에서 5,000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
- 이번 신대방동 현대아파트를 필두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대여 사업은 연말까지 5~6개 단지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함
오동석(연구원. ods@erik.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