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과 함께

With ERIK

연구원 소식

HOME ERIK과 함께 연구원 소식

(에너지 이슈 키워드)10월 셋째 주 ‘전기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3 10:03 조회수 688

(에너지 이슈 갈무리)10월 셋째 주 주요 관심사도 ‘전기차’에 집중

코나 전기차 화재.배터리 관련 상위권 포진
 
 
이 코너에서는 전기산업연구원이 제공하는 전기공사 시공정보시스템을 통해 한 주간 이슈가 된 에너지 분야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는 전기산업연구원이 제공하는 전기공사 시공정보시스템을 통해 한 주간 이슈가 된 에너지 분야 키워드를 소개한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사장 신철)의 시공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주간 신재생에너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 주일 간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슈는 ‘코나 전기차 화재’로 628건의 관련 기사와 게시물이 몰렸다.
코나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현대차는 16일부터 본격적인 리콜에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규모만 7만7000여대에 달하는 리콜 계획을 수립하며 화재사고로 인해 악화된 여론을 조기에 진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리콜을 시작한 이튿날 경기 남양주시에서 또 충전 중인 코나에 불이 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 계획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양새다.

상위 10개 키워드 내에 전기차 관련 키워드만 4개에 달할 정도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이슈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261개) ▲전기차 리튬공기전지 개발(244개) ▲전기차 고속충전기술 개발(168개) 등 관련 키워드들이 상위에 포진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수소발전의무화(HPS) 제도도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관련 키워드로 생산된 기사와 게시물이 222개로 화제가 됐다.

정부는 발전사업자들에게 해매다 의무적으로 발전량의 일정 비율만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사용하게끔 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HPS 제도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발전 설비 보급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내년까지 수소법 개정을 통해 제도를 설계하고, 수소기본계획에도 중장기 보급의무를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재 수소를 추출하는 연료전지 대부분이 LNG를 연료로 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설비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 “수소발전의무화는 ‘그린수소발전 의무화’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밖에도 전기안전공사와 LS전선 간 해상풍력발전 기술협력 관련된 이슈가 211건, 밀양‧횡성 지역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 이슈가 186건, 청송 노래산 풍력발전단지 147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143건, 한화큐셀의 서부 스페인태양광사업 이슈가 143건 등으로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전기산업연구원이 서비스하는 시공정보시스템은 전기공사를 비롯한 전기‧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이슈들을 수집,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원문기사 링크 :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603345041206913097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