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1.14(화) 국무회의에서 2035년까지의 에너지정책 비전을 담고 있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하였음
❍ 에너지소비는 연평균 0.9%씩 증가로, 1차 계획보다는 증가세가 둔화(연평균 1.4%)되나, 전력은 연평균 2.5%씩 늘어나 에너지원 중 가장 빠르게 증가 전망
❍ 최종에너지는 전망치 대비 13% 감축하고, 전력은 에너지 가격체계 개편과 고효율 기기 보급을 통해 수요를 15% 감축함으로써 ‘35년 전력비중을 27% 수준으로 억제
❍ 에너지믹스는 원별로 보면 석유·석탄 의존도는 낮아지는 반면, 청정연료인 도시가스·신재생 비중은 늘어남
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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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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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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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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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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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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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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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수준으로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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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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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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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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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의존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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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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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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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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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등에 따라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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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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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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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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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지열, 바이오연료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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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비중(‘35년 전력설비기준)은 민간 워킹그룹의 권고안(22~29%)을 존중하되, 에너지 안보·온실가스 감축·산업 경쟁력 등을 고려, 1차 계획(41%)보다 축소된 29% 수준으로 결정(’12년말 현재 26%)
❍ 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는 정책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게 됨
① 산업계·시민단체·학계인사로 구성된 민관 워킹그룹의 권고안을 최대한 반영·마련한 개방형 프로세스를 최초로 도입
② 수요 추종방식의 공급확대 정책에서 가격체계 개편·ICT기술을 활용한 효율투자 유인 등 수요관리형 정책으로 중심축 이동
③ 대규모 집중형 발전시설 확대방식에서 벗어나 분산형 전원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계통 안정화 도모
④ 에너지믹스는 에너지수급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에너지 안보, 온실가스 감축효과, 산업경쟁력, 수용성 등을 고르게 반영
⑤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안전 최우선 원칙이 뿌리 내리도록하고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