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3.10(월) 경주지역 원전 관련 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이번 점검은 후쿠시마 사고 3주기(3.11)와 해빙기 재난안전 대책기간*을 맞아 주요시설인 원전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됨
* 산업부는 해빙기 재난안전 대책기간(2.15~3.31)동안 석유․가스시설 등 주요 대형 공사현장 및 다중이용 시설 등 취약 시설의 점검을 실시 중
❍ 윤장관은 먼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금년 6월 준공을 앞둔 막바지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한 치의 오차없이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함
▪ 신월성 2호기에서는 원자로 건물 내부까지 꼼꼼히 살펴본 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음
❍ 윤장관은 이어진 한수원 월성본부 직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원전과 관련된 모든 종사자가 ‘과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새롭게 출발하는 환골탈태(換骨奪胎)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교훈 삼아 ① ‘안전 최우선’의 문화를 정착하고, ② ‘엄정한 윤리의식’으로 비리를 근절하는 동시에 ③ ‘원전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안전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함. ④ 아울러, 우리 원전산업이 이제는 세계를 향해 도약해야 할 시점이며, 국내 원전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면서 동시에 세계시장으로의 진출도 확대해 나가기를 요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