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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연구원, 2021년 예산 20억7200만원 편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2 17:53 조회수 784

한국전기산업연구원, 2021년 예산 20억7200만원 편성

22일 제45회 이사회서 통과...신철 이사장 “중장기 발전 위해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총력”

22일 제45회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회를 마치고 신철 이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김상진 부이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 김영선 이사단장(앞줄 왼쪽 첫 번째),

권병훈 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이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25% 증가한 20억7200만원으로 확정됐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사장 신철, 원장 권병훈)은 22일 제45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5% 증가한 20억7200만원으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산이 늘어난 것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원장에 지난 12월 1일 권병훈 신임 원장이 부임했고, 신규직원 증원과 연구사업비 증액에 따른 것이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올 한 해 적은 인원과 예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뤘다. 내부과제 4건, 기본과제 1건, 외부과제 8건 등 총 13건의 과제를 수행해 7억3000만원의 수입을 거뒀다.

전기공사 시공정보시스템 고도화과제를 통해 전기공사업계에 실시간으로 시공정보를 제공했다. 또 전기공사 관련 시공기술 및 공구개발사업을 통해 간접활선용 목보호대의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

 

시공분야뿐만 아니라 ▲MW급 리튬이온전지용 ESS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계 및 설치공정 기술개발 ▲전기설비안전기반구축사업(표준시장단가) ▲전기산업 분야 국가표준 정비 및 제개정 ▲발전산업 적정노무비 단가기준 수립 등 국가기술표준원, 한전, 에너지기술평가원, 남동발전 등이 발주한 과제도 수행해 연구 분야를 전기산업 전 분야로 확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일부 이사들은 “매년 협회와 조합이 14억원씩 출연하는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처럼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안정적인 지원을 해줘야 연구원에서 단기과제뿐만 아니라 중장기과제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석·박사 인력이 대거 충원돼야 회원사와 전기업계가 원하는 수준 높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철 이사장은 “이사장 임기가 끝날 때까지 반드시 전기산업연구원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협회와 조합의 안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예산의 50%는 자체수입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원문기사 링크 :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60862268221006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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