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공사업계 협력 맞손

7월 5일 전기공사협회-한전 대표 면담

한전과 전기공사업계가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왼쪽부터 신철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양우석 전기신문 사장, 정승일 한전 사장,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장현우 안전기술원 이사장, 전시식 한전 배전운영처장)

한전과 전기공사업계가 상호협력증진에 더욱 뜻을 모으기로 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일행은 5일 정승일 한전 사장을 예방,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파트너십을 한층 높여나가는데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우석 본지 사장, 신철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장현우 안전기술원 이사장이 함께 했다.
 

이날 류 회장은 전기공사협회가 충복 오송으로 신사옥을 건립해 이전하고 교육원과 함께 인재개발원을 건립해 전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굳건한 세대교체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류 회장은 또 전기업계 발전을 위해서는 한전의 예산확보와 투자확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