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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기업, 전력발전사업으로 영역 넓히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5 09:37 조회수 214

전기공사협회·전기산업연구원·공제조합, 에너지공단과 MOU체결
전기공사업체들, 전력발전사업자로 발돋움하나 귀추 주목

한국에너지공단이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전기산업연구원과 모두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앞으로 이뤄질 전기공사업계 업역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왼쪽부터) 이운호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신철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전기공사업체들이 발전사업자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전통적인 시공 형태의 업역에서 나아가 직접 전력을 생산하고 거래하는 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3일 서울시 등촌동 한국전기공사협회 사옥 7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주관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연구원 4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을 비롯해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이운호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 신철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양우석 본지 사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업계 주요 기관·단체들이 앞으로의 협력을 도모한 자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에너지공단은 전기 사업의 비중을 높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든든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전기공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공단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에너지 산업 구조의 대격변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전력계통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전기공사업계 역시 전력산업 구조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분산전원 및 신재생에너지원 운영에 대한 기술표준화 ▲전력계통 대전환을 위한 정책개발 및 신규사업 창출 ▲VPP(가상발전소) 실증단지 보급 및 운영 등이다. 모두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파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산업 영역들이다.

협약을 주관한 전기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VPP 실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전기공사업체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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